워홀 출국 전에는 엄청난 걱정과 불안에 잠을 못 잘 정도였다. 출국 직전 일주일 동안은 5시간 넘게 자본적이 없다 걱정하느라 잠을 설쳤다,,, 사실 그래서 출국 날짜를 타이트하게 잡은 것도 있다 넉넉하게 잡으면 그 시간동안 더 괴로워할 것이 분명하다! 그때그때의 감정을 적어놓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그 시기의 기록들도 있다 모아모아 정리해본다...! D-10 걱정과 설렘이 요동친다 어떨 때는 걱정 90 설렘 10으로 설렘이 잡아먹히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그럼에도 안 간다는 선택지는 없음ㅋㅋㅋ) 또 어느 순간 걱정 설렘 수치화고 뭐고 무덤덤,,,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 중,,, 타임라인을 보면 퇴사한지 한달만에 슝 떠나는거다 많은 분들이 3개월, 6개월 또는 인비를 받는 국가를 선택하신 경우 1년 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