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의 목적 왜 워홀인가? 말 그대로 홀리데이 놀려고요!!!! 코로나로 인해 교환학생 출국 직전 좌절된 이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다. 여전히 '해외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이대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분명, 분명히 후회할 거 같았다. 사무실 주 40시간 업무를 경험한 이후 이걸..어떻게...30년 이상 하지...? 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그런 생활에 지쳐 혼자 부산 여행을 갔다. 혼자 여행의 장점은 이야기가 들린다는 것(!) 옐로스톤 이야기를 하시며 눈을 반짝이시는 한 어머님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는 그럴만한 추억이 있는지 자문했다.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결론! Memento Mori + Live a life you will remember 를 되새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