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면 궁금했던게
진짜 케이팝이 그렇게 유명한가 궁금했었음
한국인으로써 한식 매우 사랑하고
유명할만하다고 자부심 있지만
케이팝은 즐겨듣기는 하지만,
서구권에서도 듣는지 궁금했다
마침!
주변에 방탄팬이 생겼고!
그 친구가 베를린에 케이팝 클럽 있다고 알려줘서 같이 감!
Jin entertainment에서 주관하는 이벤트였고,
관련 일정은 인스타에서 확인했다
팝업 클럽이다...!
당시 정국 노래가 릴리즈된지 얼마 안되어서
줄 서면서 다같이 그 노래 부름
여권 검사 당연히 했구요
직원분들이 대부분 한국분들이셨다!
입장료는 25유로였던걸로 기억
당연히?
내부에서 구매하는 맥주는 비싸기 때문에
밖에 미리 마시고
어느 정도 취해서 들어오길 추천
완전 재밌게 놀았다!!!!!
거의 뭐 코인노래방 대용으로 새벽 5시까지 놀았음
뉴진스부터 빅뱅까지 갔다온다
신기했던 건!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인기가 진짜 많다는거
다들 꺄아아아악 하셔서
이게 무슨 노래야 하고 검색해보면
에이티즈, 스키즈 노래였음...!
그리고 노래 시차가 존재하는 것도 신기 포인트
뉴진스 슈퍼샤이 릴리즈되고 한 3일 후였는데
한국인만 따라부르고
외국인 팬들은 다들 모르셨음..!
케이팝클럽 답게
'한국인'에 대한 선호도가 하늘을 뚫는다
어떤 청년이 나한테
자기 친구들이랑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진심 허리 굽혀가며 열심히 찍어줬는데
그 다음에 남친 있는지, 인스타 아이디 물어보더라^_^
그리고 여자분들도 한국인 남자로 보이는 사람한테
엄청 적극적이었음
진짜,,,,,
남녀 모두모두
한번쯤 경험해보길 꼭 추천!!!
암튼 난 코노 온 것처럼
진짜 신나게 놀았음
새벽 5시까지,,,,ㅎ
진짜 가치있는 소비였다!
여행 가더라도 일정 맞으면
꼭 한번 경험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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