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워킹홀리데이/데일리 라이프

[230724] 비 멈-춰

MEMENT0 2023. 7. 2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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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지끈지끈해
약간 언니를 만나면 찡찡거리게 되는 듯..?!!


엄청난 겨울을 보낸게 느껴졌다
이게 다들 철학자가 될 수 밖에 없다니까?!

겨울이 더 길어지고
여름이 더 짧아졌다는 슬픈 소식

그렇게도 좋았던 5월 날씨가 사실 여름의 전부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또 접했구여-

긍정적인 마인드 현재에 집중하기
역시 이러한 과정을 겪어야
독일에 적응할 수 있나 싶을 정도
물론 난 한국에서 겪었쥬?

암튼 미얀마에서 대학교 나오고
다시 대학교에 들어가는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결단력 있구

진짜,,,모르겠다 아아아아ㅏ아악
이야기할수록 모르겠어
그래도 내가 직접 겪고 결정해야하겠지..?

주된 조언은
여기 겨울이 진짜 무섭다는거
멘탈 서포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거
후회할 바에는 도전하고 경험하는게 낫다는거
독일은 eu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국가라는거
한정된 일자리룰

음식은 맛있었다!
미도!

비건 레스토랑은 또 처음-
근데 비건 오리고기가 있어서 신기했다
맛있었음!!

모찌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구

45.5유로 나왔다
스필릿 하면 23유로

트레블월렛 출금해서 n26 입금했다

송금하면 수수료도 5천원 드는데
시간도 랜덤임,,,

근데
N26 최소 디파짓 단위가 50이다!!!
수수료 1유로 야무지게 떼어가셨구여^_^

처음에 최소 입금 단위 몰라서 30유로만 출금했다가
부랴부랴 다시 충전해서 추가로 출금함
사랑해요 트레블월렛

천둥 번개 에바적으로 친다
너 이자식 벌써 겨울이냐
벌써 비타민 디 먹어야되냐

진짜 미친듯이 내려서
역에서 잠깐 기다렸는데도 그칠 기미가 안 보였다

최근에 본 낙뢰 뉴스 생각나서
우산도 안 쓰고 뛰어감,,,

태국 기안처럼 낭만있게-

그러다가 웅덩이에 신발 빠져서
양말까지 다 젖음,,
진짜 이사 간다 내가,,,
아니면 한국 가든지,,,

호르몬 이놈
아무리 의식해도
주기적으로 머리 아프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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