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워킹홀리데이/데일리 라이프

[230520] 정보를 찾다가 나도 모르게 비교해버리기 멈춰!

MEMENT0 2023. 5. 2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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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멈춰-!

정보를 얻겠다고 요기저기 찾아다니다 보면
나도 몰래 비교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될 때가 있다

당연히 처한 상황이랑 기준이 다른 거 아냐?

살아온 경험이 다른데
내가 가진 거 어따가 팔아먹고
가지지 못한 거에만 집중하는거냐구!!

다른 분들은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셔서

그만큼 경력이 있으시니까 눈이 높으신 거고

난 눈이 높지도 않다고!!

챔스 4강 with 베를리너 킨들

그저께 본 챔스!

아마존 프라임 무료체험 30일로 보는 챔피언스리그~

 

맨시티가 일방적으로 이김..!!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설욕 제대로 했구~~

진짜 맨시티 트레블 하겠다!!!!

세상에

 

아 그리고 너무 신기한 게

광고에서 클롭 나옴ㅋㅋㅋㅋ

 

아니 무슨 클롭이

배에서 생선 잡는 광고가 나와,,,

 

물론 독일어라 알아들을 수 없었따,,,

독일어 공부 동기 +1

 

암튼 어제는 또 푹 쉬었구요

걸음수 300 언더ㅎㅎ

안멜둥 완료 후 서류

안멜둥 후 날아온 세금번호!

보자마자 되게 웃겼던게

갱지임...!!!!

 

진짜 깨알같은 환경 생각!

 

암튼 오늘 또

서두에 적은 그런 것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져서

또 탭에 끄적거렸다

 

오전에 이케아 가려고 했는데

머리 아파서 오후에 출발함

 

찾는 걸 찾을 수가 없었따,,,

내 수저통...!!!

플라스틱 보울이 거의 10.000원이라

유리 보울 샀다,,,

 

이것저것 샀는데 10유로도 안 나옴,,!

 

이 정도면 핫도그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간 거 아니냐구~~

 

바닐라 아이스크림

콘 꽂고 동전 넣고 버튼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오오오 저것봐 요런 뉘앙스로 주목해주셔서

내적 관종 뿌듯

 

한국문화원에서 빌린 책을 읽으면서 왔다갔다 하니까

시간 훅훅 간다

 

오리지널스 읽었는데

기존의 내 생각과 조금 달랐달까

 

스스로가 리스크 테이커가 되었음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아 그리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여기 내리니?(추측)

그래서 네,,,라고 했는데

자리를 비켜주는 방법이 특이하셨음

 

아예 일어서서 저 멀리 가 버리시는 거..!

내리는 사람 많아서 그분도 계속 서계심

그리고 내릴 때 바이~ 해주셨다,,,

 

나도 인사말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죄송해

지금도 계속 죄송해

 

이게 차라리 어려운 거면

영어를 할 텐데,,,

 

thank you 뒤에 나오는

you're welcome 같은 의미인

bitte schon 이런 게 입이 안 떨어진다!!!

 

바보같이 흐흐 거리며

목례할 때마다

스스로 화가 많이 나잉

 

엥슐디겅, 비테슌, 당크슌 이런 건

독일어로 하자구우우

 

아 근데 이것도 애매한 게

베를린에 관광객도 많아서

지하철에서 영어도 많이 들림

 

내일 포츠담 갈까 어디 갈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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