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멈춰-!
정보를 얻겠다고 요기저기 찾아다니다 보면
나도 몰래 비교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될 때가 있다
당연히 처한 상황이랑 기준이 다른 거 아냐?
살아온 경험이 다른데
내가 가진 거 어따가 팔아먹고
가지지 못한 거에만 집중하는거냐구!!
다른 분들은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셔서
그만큼 경력이 있으시니까 눈이 높으신 거고
난 눈이 높지도 않다고!!

그저께 본 챔스!
아마존 프라임 무료체험 30일로 보는 챔피언스리그~
맨시티가 일방적으로 이김..!!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설욕 제대로 했구~~
진짜 맨시티 트레블 하겠다!!!!
세상에
아 그리고 너무 신기한 게
광고에서 클롭 나옴ㅋㅋㅋㅋ
아니 무슨 클롭이
배에서 생선 잡는 광고가 나와,,,
물론 독일어라 알아들을 수 없었따,,,
독일어 공부 동기 +1
암튼 어제는 또 푹 쉬었구요
걸음수 300 언더ㅎㅎ

안멜둥 후 날아온 세금번호!
보자마자 되게 웃겼던게
갱지임...!!!!
진짜 깨알같은 환경 생각!
암튼 오늘 또
서두에 적은 그런 것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져서
또 탭에 끄적거렸다
오전에 이케아 가려고 했는데
머리 아파서 오후에 출발함
찾는 걸 찾을 수가 없었따,,,
내 수저통...!!!
플라스틱 보울이 거의 10.000원이라
유리 보울 샀다,,,
이것저것 샀는데 10유로도 안 나옴,,!
이 정도면 핫도그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간 거 아니냐구~~
바닐라 아이스크림
콘 꽂고 동전 넣고 버튼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오오오 저것봐 요런 뉘앙스로 주목해주셔서
내적 관종 뿌듯
한국문화원에서 빌린 책을 읽으면서 왔다갔다 하니까
시간 훅훅 간다
오리지널스 읽었는데
기존의 내 생각과 조금 달랐달까
스스로가 리스크 테이커가 되었음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아 그리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여기 내리니?(추측)
그래서 네,,,라고 했는데
자리를 비켜주는 방법이 특이하셨음
아예 일어서서 저 멀리 가 버리시는 거..!
내리는 사람 많아서 그분도 계속 서계심
그리고 내릴 때 바이~ 해주셨다,,,
나도 인사말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죄송해
지금도 계속 죄송해
이게 차라리 어려운 거면
영어를 할 텐데,,,
thank you 뒤에 나오는
you're welcome 같은 의미인
bitte schon 이런 게 입이 안 떨어진다!!!
바보같이 흐흐 거리며
목례할 때마다
스스로 화가 많이 나잉
엥슐디겅, 비테슌, 당크슌 이런 건
독일어로 하자구우우
아 근데 이것도 애매한 게
베를린에 관광객도 많아서
지하철에서 영어도 많이 들림
내일 포츠담 갈까 어디 갈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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