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돔 줄 서서 기다리기,,,
굉장히 지루하구요
안내
영어 당연히 되구요
1명이세요?
물어보고
2시 라고 했더니
2시 30분 오케이?
하셔서 오케이
실제로는 2시 45분이고
도착은 2시 30분까지다

와 갑자기 포츠다머플라츠
신호등 불 꺼짐
근데 바로 경찰 오길래
왜케 빨라 대단한데 감탄했는데
그냥 본인들이 끈거임
vip 호위하면서 지나감
저 분 200퍼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계신 그 분들임
대체 누구길래
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꺼
뭐 얼마나 보호한다고
외교사절이면 깃발 있지 않나
그것도 없고
그냥 차량 3대였음..!!
암튼 이런 신박한 경험
대체 누구길래 너무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계속되는 빵빵 소리
한 2분 있다가 다시 신호등 켜짐
진짜 흠,,독일,,답네요..?
아이스크림 먹고
돔 예약한거 걷고 있는데
호위 행렬 또 마주침
진짜,,,,
누구시길래,,,
차라리 거하게 하면
대통령이 왔나 하지
이 애매한 행렬은 누굴 위한 것인지..?
심지어 방탄유리도 아니라서
안에 다 들여다볼 수 있음
서양인,,,,트럼프 닮으심,,,

입구는 컨테이너 둘 다 가능한듯
사진은 불가!
종이/이메일이랑 신분증/여권 들고 가면 됨
이름 체크하고
돈폴겟! 해브어 나이스 데이 하고 보내주신다
약간쓰 무뚝뚝한 친절?
유남쌩
말은 해브어나이스데이인데
표정은 전혀 그렇지 않은..?
그런 느낌이었씁니다
엑스레이는 당연하구요
근데 바로 나가면 안 되고
직원을 따로 기다려야 하는듯...???
막아놓고 기다리고 있다
진짜 45분 되어야 출발할 모양
도착하면
엘레베이터 앞에 또 가둠
엘레베이터 오면 올라갈 수 있음
나와서 오디오 가이드 받고
계단 오르는데
바닥 블루투스로 자동 연결된다 굿굿
올라갔다가 돔 보고 내려오면 됨!!!
옥상이라 바람 많이 분다
날씨도 좋앙

최애 사진
하찮은게 제일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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