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선데이 누리기
일주일 전에 페르가몬이랑 노이어나치오날갤러리 예약했다!
사실 유적보다는 회화를 좋아해서
이제야 간 것,,,
감탄..! 보다는 예전에 짤로 본 유튜브 영상이 생각났다
아니 이런 세세한것까지 어떻게 훔쳐왔대~~
물론 그 분은 파리 박물관 가신 후기!
페르가몬에 있는 유적 관련해서는 소유권에 대한 논란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걸 어떻게 통째로 옮겼을까아
일요일답게 사람은 많았다
노이어 갤러리랑 같이 예약할껄..!!!
일요일이라 박물관섬 근처에서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근데 진짜 여기가 찐임..!
마치 축제 상인들 허가 받듯이
허가받는 무엇이 있나
퀄리티가 하나같이 미쳤음..!!
개인적으로 마우어파크는 숨겨진 보물을 찾는 느낌이라면
여기는 그냥 기념품 수준으로 퀄리티가 높았다
커리61 같는데 넘나 친절
영어 당연히 가능하고
카드 가격까지 확인해주고 결제해주심
쏘서윗
바람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분다
삘 받아서 친구랑 계속 카톡하고 있었는데
바람 불다가 나무 꺾여져나감,,,
베를린돔 사진 찍다가
한국인을 발견했다
체크셔츠를 입은 에어팟 끼신 분,,,
서로 한국인인거 알아본거 같은데
사진 찍어달라할껄,,,
고민고민하다가
타이밍 놓쳤다 흐핳
따로 쓸 예정인 글로벌 베를린!
개인적으로 실용적인 예술 진짜 좋아하는데
딱 그러했다
여러 논의거리를 던져주면서도 창의적이고 재밌는!!
한국에도 이런 느낌의 전시가 많았으면 좋겠다
다들 꼭 체험해보시길!
몇 주 전에 노니어나치오날갤러리 갔는데
또 간 이유는
섹션 하나가 추가 되었기 때문..!
근데 너무 협소했다,,,
작품도 15점 정도ㅠㅠ
사람은 많고 작품은 적고 공간은 좁고,,,
그래서 10분만에 나온듯
일요일이라 마트가 안 열어서
역 내 슈퍼 갔다
1.85유로!
거의 2배 가격이지만
이정도면 나름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한국은 4캔 만천원이라구~
커리부어스트 너무 짜서
너무너무 목 말랐다
바로 드링킹드링킹
맥주가 맛있기도 한데
음식이 짜서 맥주를 마실 수 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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