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워킹홀리데이/데일리 라이프

[230705]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

MEMENT0 2023. 7. 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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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몰아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대부분의 일기는 당일에 작성한다

 

다만, 노트에 적었다가

와이파이 있을 때 사진이랑 포스팅 하겠다고 생각하고

까먹을 뿐,,,

 

오늘은 진짜 실시간!!

 

에너지가 넘치는 날이다

 

어제 12시까지 레쥬메 작성하고

잠들었다가 6시에 깨버림,,

 

나갈 구실을 만들고 싶어서

책 빌리러 감

 

무사히 책 빌리고

티어가르텐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소나기 좌르륵 내려서

건물 밑으로 피신함

 

다들 건물 밑으로 피신해있는 훈훈한 관경,,

놀랍게도 5분만에 그침

무슨 스콜이세요?

 

데엠 가서

비타민 b랑 쉐딩 샀다

컨투어가 4유로라니!!

 

물론 아직 안 써봐서 모르기는 하지만

한국에 비해서 저렴하-지는 않네요

생각해보니까

 

투쿨포스쿨 이런건 몇 만원 해도

에뛰드 하우스 이런데는 몇 천원 하니까

 

오늘의 메인 노래는

숀의 way back home

 

요즘 걸을 때 골반이 삐뚤어진게 느껴진다

무엇이 원인이지는 알 수 없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변수니까-

 

오늘 유독 잘생긴 청년들을 많이 마주쳤다

 

스스로가 웃긴게

저번에 포츠담에서 잘생긴 학생 봤을 때는

와- 한국 가서 모델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한국에서 유명해질 얼굴이야!

넌 반드시 한국 가야 해!

 

이런 생각했는데

오늘 마주친 핸섬한 사람을 보고는

 

부럽다,,본인도 잘생긴거 알겠지,,,

나도 키크고 잘생긴 사람 할래,,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거

 

그 차이는? 나도 모름~

 

일하고 싶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싶단 말이요

으헹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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