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은 테크노의 성지다..!
많은 젊은 유럽사람들이 놀려고 온다고 함..!
사실 한국에서도 클럽 한 번도 안 가봤는뎅,,,
유명하다니까
궁금해서 한 번은 도전하고 싶었다
가장 악명 높은 베억하인!
혼자 가기는 무서워서 유랑에서 동행을 구했다
사실 나는 랜덤한 누군가와의 이야기를
전혀 즐기지 않는 편이다
말로만 아 다양한 사람들 만나 다양한 경험 듣고 싶어 하지만
막상 모르는 사람 만나는건 당연히 무서운거 아니냐구!!!
그리고 유랑에서 동행 구할때도
분명 여자분만 원한다고 써놨는데
자꾸 남자분들이 연락 옴,,,
암튼 그래서 한 분이랑 같이 돌아다니다가 도저어언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줄이 전혀 없었다
알고보니 핫한 타임은 토일이라구,,,
아 앞쪽 1명은 뚫은거 같은데
뒤쪽 2명이 노노 그랬음ㅠㅠ
집 가야지
1트만 더 해봉게요,,,
하 이렇게까지 클럽 가야해?
똑똑이들~
잇츠 이퀄리 낫 어 퍼스트 타임이라고 말함
기억하고 있었구만
역시 1트에 가는게 맞는듯
아 너무 웃긴게
나오는 공원에
검은옷 한무더기 있음ㅋㅋㅋㅋ
다 쏘리 당한 사람ㅋㅋㅋㅋ
그리고 약간 나 술마시면
자신감 넘쳐서 영어 좀 잘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줄 잘못 서서 비웃음 당함..^_^
근데 어차피 다시 줄 서는거 오바라서
비웃음 사는게 차라리 나아
그래도 덕분에 별도 보고
버스킹도 듣고
동행분이
유럽 내 타국에서 석사 과정하고 있는 분이셨는데
생각이 많아졌다
근데 아 그렇게까지 오픈마인드?
난 잘 모르겠다
그래도 아직까지 모국어로 필터링 없이 소통가능한 이득이 너무 크다고 생각해
진짜 오픈마인드를 넘어 뭐랄까
쉽게 동화되기 어렵달까
내가 알껍질을 못 깨는건지 모르겠다만
유교걸에게는 너무 오픈마인드여
물론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대로 사는게 맞지만
난 원래 이상형도 너드였다구
아니 근데 너무 충격이었음
이야기 듣는데
진짜 완전 오픈마인드구나
이게 진짜 오픈이구나
언젠가는 그럴 수 있지 하는 날이 오려나?
진짜 쉽지 않다 진심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고
어디까지 문화차이라고 받아들여야하는거지?
진짜 쉽지 않다는 생각만 계속 든다
진짜 그런게 있구나
진짜로..? 정말로...? 이게 말이 된다고..?
하 분명 이렇게만 적어두면 까먹을텐데
더 자세하게 남겨두기에는
뭔가,,,하,,,,쉽지 않달까
물론 한국에서도 저 깊이 음지 속에
그런게 당연히 있겠지
와 근데 들으니까 좀 충격이었음
포커페이스 하느라 혼났네
그냥 버스킹 들으면서
하하하 지낼래,,,
난 진짜 보수적인가봐,,,
진짜,,,난,,,한국이 아무래도 맞는거 같아
아니 이게 내가 만난 사람만 이런건지
대부분 다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다
최대한 한국에 안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와 근데 진짜 너무 충격이야
이게 바로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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