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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9] 베를린 WG 구하려다가 사기 당할 뻔

베를린에서 집 구하기! WG 구하다가 사기 당할 뻔 기록할게 차고 넘치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런 것부터 기록하는 중,, 암튼 무선 일이 있었냐..! 바로바로 내 몸 하나 간수할 집 구하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도 못 구함! 지금은 베를린에 쯔비쉔으로 와있기 때문에 안멜둥이 가능한 집을 구해야 한다. 계속 넋 놓고 있다가 어젯밤에 영어, 독일어 챗gpt 돌려서 wg 앱에 올려놓음 그리고 아침에 와 있는 왓츠앱 어떤 이상한 남자가 아직도 집 찾고 있니? 라고 왓츠앱 보내고 오후 11시에 전화 2통이나 함 당연히 그때 자고 있어서 못 받았지만 진짜 서러웠다 내가 아시안 걸이라서 만만하게 보냐? 하지만 어딜가나 이상한 ㄴㅗㅁ은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타격이 크지는 않았다. 생존신고용으로 이 블로그 부모님께..

[독일 워홀] 왜 독일인지! 국가, 지역 선정 이유 / 결국은 베를린

독일 워킹홀리데이의 이유! Several Reasons why I decide to live in Germany with Working Holiday Visa 1. 교환학생 준비, 독일 교환학생을 독일로 준비했던 이유는 '지리적 편리성' 때문이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자국 리그가 있는 사실도 매력적이었지만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내 국가 간 이동이 편리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실제로 교환학생 가기 전 친구가 '왜 독일이야?' 라고 물어봤을 때 우물쭈물 대답을 못한게 아직도 생각이 난다. 그만큼 확신이 없었던거지 코로나로 인해 출국직전 교환학생이 취소되면서 학교 비대면 강의로 독일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내 가치관이랑 굉장히 비슷한다는 생각,, 지금까지 고민하고 있던 특정 ..

[독일 워홀] 워킹홀리데이의 목적 / 워홀을 왜 가는가?

워킹홀리데이의 목적 왜 워홀인가? 말 그대로 홀리데이 놀려고요!!!! 코로나로 인해 교환학생 출국 직전 좌절된 이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다. 여전히 '해외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이대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분명, 분명히 후회할 거 같았다. 사무실 주 40시간 업무를 경험한 이후 이걸..어떻게...30년 이상 하지...? 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그런 생활에 지쳐 혼자 부산 여행을 갔다. 혼자 여행의 장점은 이야기가 들린다는 것(!) 옐로스톤 이야기를 하시며 눈을 반짝이시는 한 어머님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는 그럴만한 추억이 있는지 자문했다.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결론! Memento Mori + Live a life you will remember 를 되새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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