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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 13

[230806] 주정뱅이 의식의 흐름대로

어제 동행했던 분과 또 만남..! 처음에 노을 같이 보러 가겠냐고 제안주셨다 와 진짜 너무 피곤하고 서점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사진 건지고 싶어서 가겠다고 함 다들 여행을 엄청 많이 다니셨다 8월 파리 9월 10월 이탈리아 스페인 추천 받음! 말하다가 클럽 2트를 해보기로 했다 트레저 가려고 했는데 3시간 대기 리뷰에 에바라고 생각함 어차피 근처에 또 클럽 있어서 소다 갔다 입뺀도 거의 없고 입장료 10유로에 여자면 10유로어치 바우처 준다 테킬라 2잔 먹고 취해서 물 마심^_^ 동행분이 뭐 대신 화내주신 덕분에 즐기고 옴 어떤 ㅁㅊ놈이 영어도 못하면서 어깨 감싸고 뽀뽀해달라고 그 지랄을 떠는거 리브어스얼론! 이라고 하셔서 겨우 갔다 짜식 왜 그러고 사니 노 민스 노라는게 실감됐다 소다 후기 담배 냄새..

[230805] 실패한 클럽 도전기

베를린은 테크노의 성지다..! 많은 젊은 유럽사람들이 놀려고 온다고 함..! 사실 한국에서도 클럽 한 번도 안 가봤는뎅,,, 유명하다니까 궁금해서 한 번은 도전하고 싶었다 가장 악명 높은 베억하인! 혼자 가기는 무서워서 유랑에서 동행을 구했다 사실 나는 랜덤한 누군가와의 이야기를 전혀 즐기지 않는 편이다 말로만 아 다양한 사람들 만나 다양한 경험 듣고 싶어 하지만 막상 모르는 사람 만나는건 당연히 무서운거 아니냐구!!! 그리고 유랑에서 동행 구할때도 분명 여자분만 원한다고 써놨는데 자꾸 남자분들이 연락 옴,,, 암튼 그래서 한 분이랑 같이 돌아다니다가 도저어언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줄이 전혀 없었다 알고보니 핫한 타임은 토일이라구,,, 아 앞쪽 1명은 뚫은거 같은데 뒤쪽 2명이 노노 그랬음ㅠㅠ 집 가야지..

[230728] 알고보니 코코넛 커리 취향

음 텐션을 높이고자 커피를 마셨더니 더 졸려 워홀 포기 키워드 치다가 호주 워홀 키워드가 걸렸다 안 좋은 쪽으로 빠진 이야기를 보니까 매우 충격,,, 진짜로 그런다고...? 그럴거면 그냥 본국으로 돌아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게 다행이다 사실 지금이라도 당장 돌아가고 싶어어ㅓ어어어ㅓㅇ 개비싼 편도 티켓 아주 그냥 진퇴양난이야 다들 사는건 힘들다는 말뿐이야~~~~ 또는 진짜 아끼던 그 사람 때문인가? 어렵다어려워 야구팀을 오래 좋아했지만 개인이 아니라 팀이었다 어찌됐든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보며 익숙해진 사람이 공격받으니 마음이 편할 수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 유입경로 보면서 내가 마음아파,,,ㅠ 덕질할때 크리 뜨면 이런 기분이려나 내가 그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쉴드를 치기도 비판을 하기도 어렵다 그저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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