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그리고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나가기가 너무 싫었다 근데 뭐 나가야죠 뭐,,, 가방 사려고 나갔다..! 에코백 필요,,, 근데 다들 산다는 3대 에코백은 노필요,,, 포트다머 플라츠 가서 c&a, h&m 둘러봤는데 마음에 드는 옷도 없고, 가방도 없었다 날씨가 살짝 쌀쌀해서 여기 와서 처음으로 가디건 입었다 3,4번째 바꿔 끼워서 크롭 만들었는데 만족 근데 내가 봐도 좀 관광객처럼 입고 다녀서 혹시라도 소매치기 당할까봐 잔뜩 경계함 암튼 맘에 드는 옷이 없어서 알렉산더플라츠로 넘어갔다 치킨먹고 싶었기 때문,,, 근데 버스에도 사람 진짜 너무 많았다 비 와서 자꾸 지연되니까 버스 하나에 몰려탄듯 완전 9호선 급행이었다 치킨집 자리가 없음ㅠㅠ 그래서 그냥 포장했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