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33

[230728] 알고보니 코코넛 커리 취향

음 텐션을 높이고자 커피를 마셨더니 더 졸려 워홀 포기 키워드 치다가 호주 워홀 키워드가 걸렸다 안 좋은 쪽으로 빠진 이야기를 보니까 매우 충격,,, 진짜로 그런다고...? 그럴거면 그냥 본국으로 돌아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게 다행이다 사실 지금이라도 당장 돌아가고 싶어어ㅓ어어어ㅓㅇ 개비싼 편도 티켓 아주 그냥 진퇴양난이야 다들 사는건 힘들다는 말뿐이야~~~~ 또는 진짜 아끼던 그 사람 때문인가? 어렵다어려워 야구팀을 오래 좋아했지만 개인이 아니라 팀이었다 어찌됐든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보며 익숙해진 사람이 공격받으니 마음이 편할 수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 유입경로 보면서 내가 마음아파,,,ㅠ 덕질할때 크리 뜨면 이런 기분이려나 내가 그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쉴드를 치기도 비판을 하기도 어렵다 그저 착잡..

[230726] 꿀잠 자는 방법 어디 없나여

푹 자고 일어나길 매일 기도하건만 쉽지가 않오🥲😉3시에 깨고 4시에 깨고 5시에 깨고 7시에 깸^_^ 어제 타이레놀+러쉬 라벤더크림+온열안대 조합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했는데 이렇게 깨다니 왜일까 호르몬? 스트레스? 제3의 요인? 덕분에 요즘 거의 판다임 설탕도 끊고 일부러 가벼운 음식만 먹었는데에에엑!! 일단 명상과 핸드폰 봉인을 추가로 시도해보겠어요합리적 사고가 어려워서 지원자격 안되는 곳도 지원해봤다 크크 사실 합리적 사고는 핑계고 지원자격 안되도 지원해보고 싶었음 헿☺️ 최종적으로 일해보고 싶은 회사가 몇 곳 있는데 커리어패스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모르겠다 링크드인으로 염탐하면 다들 바로 역조회하심👀 다들 프리미엄 쓰시나봐 그냥 더 빨리 돌아갈까? 테니스 경기도 내가 원하는 선수들 안 나..

[230725] 좀 다른 스파이시 청양고추 바이브

나날이 진화하는 pms 주기가 늘어남 오,,, 대충 변주를 다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불면증 추가요~~ 일어났는데 온 몸이 건조하고 두통이 몰려왔다 잠 좀 제대로 자자 쫌~~ 그래서 지금 마그네슘 사러 갑니다,,, 요며칠 한국과 관련된 사람을 만나다보니 너무 그리워 한국😱😱 나도 마라엽떡,,흑흑흑 그리고 생각도 너무 많아짐 끼야야아아앙 암튼 계속 자극을 주고자 새로운 루트로 라볶이 라면 구하러 갑니다 크크요즘 날 행복하게 하는 사람 또는 것 1. 아이바오 푸바오도 귀엽지만 아이바오가 더 눈에 밟힌다😢 성격도 좋구 무던하구 귀여운 판다 할부지들과 교감하는 걸 보고 있자면 저절로 힐링이 된달까- 2. 오타니 어떻게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밤에 봤다가 심장이 너무 뛰었다 두근두근 행복하라구,, 3..

[230724] 비 멈-춰

머리가 지끈지끈해 약간 언니를 만나면 찡찡거리게 되는 듯..?!! 엄청난 겨울을 보낸게 느껴졌다 이게 다들 철학자가 될 수 밖에 없다니까?! 겨울이 더 길어지고 여름이 더 짧아졌다는 슬픈 소식 그렇게도 좋았던 5월 날씨가 사실 여름의 전부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또 접했구여- 긍정적인 마인드 현재에 집중하기 역시 이러한 과정을 겪어야 독일에 적응할 수 있나 싶을 정도 물론 난 한국에서 겪었쥬? 암튼 미얀마에서 대학교 나오고 다시 대학교에 들어가는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결단력 있구 진짜,,,모르겠다 아아아아ㅏ아악 이야기할수록 모르겠어 그래도 내가 직접 겪고 결정해야하겠지..? 주된 조언은 여기 겨울이 진짜 무섭다는거 멘탈 서포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거 후회할 바에는 도전하고 경험하는게 낫다는..

[230723] 역시 같이 하는 여행이 재밌기는 재밌어

5월에 뜬금없이 전 룸메한테 연락이 옴...!! 오옹 선톡할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7월에 독일 여행 온다고 해서 만나기로 했구 진짜루 만남...!!! 베를린에 일주일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전날에 약속 잡아서 만남..!! 걱정했던 것 중 하나는 2년만에 만난다는 것보다 이 친구가 p, 나는 지독한 j 성향이라는 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재밌게 놀다 왔다!! 원하는 몇 장소 고르면 투어를 해주기로 했다! 브란덴부르크 문, 체크포인트 찰리같은 전형적인 관광지를 포함해서 추가로 공포의 지형학이랑 마우어파크 데리고 갔다!! 역사 투어에 공포의 지형학을 빠질 수 없지,,, 유럽 여행왔는데 쾰른, 드레스덴, 뮌헨, 프라하 갔다왔다고 해서 뭔가 신기했다..! 왜냐면 내 주변에 한해 일반화 하자면 유럽여행! ..

[독일] 전시회, 미술관 사물함 락커 이용법! 무료지만 1유로 동전이 필요한 이유

베를린 박물관 사물함 이용법! 베를린 박물관, 전시관 대부분 일정 크기 이상의 가방을 들고 들어갈 수 없다 락커는 보통 지하에 있다! 무료임! 그런데 이제 동전이 필요한 열쇠가 꽂혀있으면 빈 사물함이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열림! 그럼 이렇게 동전 넣는 곳이 있다 보통 2가지 옵션이 있는데 50센트, 1유로 / 1유로, 2유로 인 곳이 대부분 그러니 1유로 동전 몇 개를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유료 화장실 갈 때도 필요하니까- 동전을 넣고 돌려야 잠기면서 열쇠를 뽑을 수 있다 다시 찾을 때는 동전 다시 되돌려줌! 처음 왔을 때 사물함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당황했는데..! 한국에서는 국중박이나 mmca 다 락커 무료니까..! 처음에 우왕좌왕하니까 직원분이 1유로, 2유로라고 말씀하셔서 아닛 정가도 아니고 어떻..

[230715-16] 베를린 케이팝 열기를 느끼다-

케이팝 클럽 가기로 함..! 나 클럽 처음 가본다 한국에서도 클럽 안 가봄,,, 음악은 좋지만 사람 많으면 기 빨려요,,, 근데 케이팝 클럽은 너무 궁금했다 대체 한류가 어느 정도인가..!!! 그리고 케이팝 클럽이 팝업처럼 있다 놀랍게도 독일 도시 순회하는 느낌이었음..! 삼성, 비비고랑 콜라보한거 보고 놀랐자너,,, 암튼 클럽 처음 가봐서 긴장된다 이런 긴장감 오랜만이야ㅏ아ㅏ 이런거에 긴장하다니 나 아직 어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새로운 것에 심장이 뛰는 사람이었어!! 낮잠 자고 버티려고 했는데 잠은 안 왔다,,,ㅠ 그래서 그냥 버팀 지금 렌즈까지 껴서 피로도 10배 이벤트- 는 역시 독일 기차 구글과 다르구요 그새 취소된건가요? 와,,,가는 쪽에 사람 진짜 많다 다들 핫하게 입은걸 보아 그 거리..

때마침 거절당하기 연습 카테고리가 있었네

네이버 블로그 뒷담화하기..! 네이버 인플루언서 신청을 줄곧 해왔는데 계속 떨어졌다,,, 뷰도 괜찮은데..! 소통이 별로 없어서 그른가 채널 연결을 안 해서 그른가 때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인플루언서로 선정된 사람들이 챗 gpt로 돌린 기사들을 마구마구 쏟아내고 조회수를 얻는 걸 보면서 현타가 왔다 유튜브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수익 다각화하기! 챗 gpt로 수익 올리기! 영상을 직접 실천한 사람이 인플루언서로 선정된다니,, 이럼 나는 굳이 시간을 들여 양질의 정보를 네이버에 올릴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그냥 챗 gpt 용 블로그를 하나 다시 만들까? 홍대병답게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해야겠어..!! 흥이다 흥

[230714] 짠 게 좋.아.

이렇게 백수 생활에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도파민 중독을 넘어 도파민 해탈 이랄까 Pms기간에는 아주 그냥😅 오늘 진짜진짜 나가기 싫었는데 오늘 안 나가면 주말의 내가 굉장히 기분이 안 좋을 거 같아서 나갔다 별다른거 아니고 장보는 이야기임~ 10분 거리 마트도 있는데 호수를 넘어 마트에서 판트해놓고 쓰는거 까먹어서 그 마트를 가야 한다 예전에는 멀어도 다양한거 사는게 좋다고 갔는데 요즘은 쵸큼 귀찮다 오늘은 감자칩으로 스스로를 달래서 나왔다 막상 나오면 날씨 덕분에 기분이 좋다가도 가족 친구들 모여모여 다니는 모습을 보고 또 외로워잉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인데 막상 경험이 극도로 적다보니 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다 알바를 하면서 인턴을 지원하는게 맞는건지 한인회사에서 조금이라도 익숙해지는게 맞는..

[230713] 베를린 아시아 마켓, asia market lee 가서 라볶이 라면 샀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레쥬메 쓰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요 예전 잠깐 일했던 회사 어제 안부연락 주셔서 신나게 대답하다가 오늘 용기 내어 레쥬메 수정 부탁드렸다 원래도 요청하는 걸 어려워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고민고민 했지만 링크드인 5분전에 접속하셨다는 알람 보고 바로 메세지 드렸다 사실 내 주변 친구언니동생 모두 나이차이가 크지 않아서 비슷한 고민을 공유하고 있는 경우가 꽤 많다 당연히 좋다는 말이다- 다들 공감능력가득한 칭구들이라 항상 위로와 응원을 받는다 또 다르게, 고민의 시기를 다 거친 분과 이야기하다보면 되게 속시원해진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 그거? 그거 별거 아냐- 다 지나가- (물론 존댓말로 말씀하셨다) 요런 가벼운 마음 언제 가질 수 있나요ㅋㅋ큐 암튼 텍스트 주고받으면서 차분해짐- 그치만 약간의 단점은 아마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