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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치킨 맛집 치보 chibo 후기, 메뉴, 가격

* 개인적인 입맛 주의 베를린 서쪽에 위치한 치킨집! 치킨은 윙, 순살을 고를 수 있고 소스는 6종류! 한국식 양념 치킨은 dizzy 간장 치킨은 naive 매콤 양념은 rude 더 매운 terror 단계도 있다! 카드결제 x 현금결제만 가능! 간장, 양념, 약간 매운 양념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약간 매운 양념 rude 원픽! 한국인에게도 매콤한 양념맛! 한국식 치킨에 가까운 맛이다..! 그리고 윙도 실제로는 윙+봉 조합이라 더 좋았다!! 또, 6피스짜리 시켜도 항상 넉넉히 넣어주심..! 이게 바로 한국인의 정! 자리는 매우 협소한 편 외부 자리 포함해도 4테이블 정도! 위에 올라간 파가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윙 맛집! 추천드려요!

먹고또먹고 2023.06.23

[230621] 도서관 방문기

도서관 첫 방문! 책 빌리려면 안멜둥 원본 서류 필요함..! 근데 그냥 안에서 공부하려면 비자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도서관에 들어간 사람 = 관광 비자가 아닌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는 사람 밖에 앉아서 노트북 하다가 들어가봄! 굉장히 조용했다 근데 다들 랩탑 가져옴! 신기한건 랩탑 두고 화장실 가시는 분도 있다는거 아니~안된다며..?? 다 훔쳐간다며...? 아마 여기는 관광객이 아니라 일정 기간의 비자가 있는 사람 또는 원래 시민만 들어올 수 있어서인가..? 다른 도서관은 안 가봐서 모르겠네 근데 적당한 수의 사람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배고파서 나와서 아이스크림 사먹음 역시 2유로 주고 작은거 먹을 바에는 2.3유로 주고 크게 먹는게 좋앙 데엠 가서 치약이랑 앰플, 물 샀다 500미리짜리 일반 마트에서 ..

[230620] 정신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언제쯤 정신차릴까 언제쯤 일 시작할거니 바로 생각한다고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_^ 어떻게든 되겠지~ 하더니 진짜 이렇게 흘려보낼 줄이야...! 의지의 한국인,,, 난 한국인 아닌가보오,,, 근데 또 한중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 생각들 홍대병이라 획일화되기는 싫고..ㅋㅋ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내 자신이 말입니다 sns 계정만 있는 사람인데 뭐 때문에 인스타 다운받았다 그러다가 친추 온거 받고 친구목록 염탐함,,, 음습한가요 저? 죄송 인스타를 안해서 아니 못해서 게시물 확인하려면 일일이 들어가는 수밖에 암튼 다들 굉장히 달라져있었다 본인의 취향에 대한 글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스포츠! 라면 음악, 클래식, 애니 등등 말야 다들 본인의 확고한 취향이 있고, 그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는게 신기하달..

카테고리 없음 2023.06.21

[230618] Life's short

마우어파크 2트 이번에는 반대쪽으로 갔다 버스킹과 피크닉 한강+오션월드 느낌이랄까 공원에서 바베큐 해드심,,, 불 안 나나요? 반대쪽으로 쭉 나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진짜 개많음 한국인도 진짜 많음 한국어도 들리고 이쁜 옷도 보이고 적당한 길이의 원피스 =한국에서 사온것, 유럽에서 산 것일리 없음 한강 피크닉도 몇 년에 한 번 가는 내향인에게는 이렇게 많은 사람 역시나 힘들다아 2트째였지만 한바퀴 둘러보고 나옴 바베큐 하고 있는게 진짜 특이했다 그리고 은근 조용함 앰프 쓴 버스킹팀만 소리가 컸다 한국이었으면? 술게임 하느라 시끄러워져서 민원 들어왔을것 호키포키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 역시 이전에 조그마한 지점에서 경험해본게 아주 좋은 선택이었어! 그 줄을 다 기다릴 수는 없어서 그냥 ..

[230617] 아이스크림 중독

비가 와서 그리고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나가기가 너무 싫었다 근데 뭐 나가야죠 뭐,,, 가방 사려고 나갔다..! 에코백 필요,,, 근데 다들 산다는 3대 에코백은 노필요,,, 포트다머 플라츠 가서 c&a, h&m 둘러봤는데 마음에 드는 옷도 없고, 가방도 없었다 날씨가 살짝 쌀쌀해서 여기 와서 처음으로 가디건 입었다 3,4번째 바꿔 끼워서 크롭 만들었는데 만족 근데 내가 봐도 좀 관광객처럼 입고 다녀서 혹시라도 소매치기 당할까봐 잔뜩 경계함 암튼 맘에 드는 옷이 없어서 알렉산더플라츠로 넘어갔다 치킨먹고 싶었기 때문,,, 근데 버스에도 사람 진짜 너무 많았다 비 와서 자꾸 지연되니까 버스 하나에 몰려탄듯 완전 9호선 급행이었다 치킨집 자리가 없음ㅠㅠ 그래서 그냥 포장했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 들어갔..

[230615] 김치찌개 좋아

레츠고태어나서 김치찌개 처음 끓여봄 요리는 자주 하지만 찌개는 모름지기 부엌소유자의 전유물이잖아요? 맨날 얻어먹다가 처음으로 만들었다 2프로 모자름,,,그것은 다진마늘탓,,, 마늘 사서 빻으면 되는데 마늘 사기가 귀찮아 그래도 98퍼 성공이라는 점에서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요 짝짝짝불안이 도졌다 에잇 꿈부터가 범상치 않았는데 심장 빨리 뛰어서 깸 스트레스 개복치 아니냐고 머리 아파서 또 걷다가 묘하게 공기가 답답해서 쨍한 하늘만 보고 걷다가 돌아왔다 분명 호르몬 탓인걸 아는데! pms 약 독일에 있나요?비싼 dazn 구독한 김에 네이션스리그 준결승까지 봤다 스페인 승리! 아주 재밌게 하시네용

[230614] 독일에는 halle가 2개 있다?

wannsee에서 kladow까지 abo티켓으로 페리탈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정각 출발이라고 했지만 50분쯤에 들어온다 꽤나 쌀쌀한 편..! 아 우반 띠링 울리는 거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 표검사는 안 했구요 20분 만에 도착! 음,,, 혼자 오니까 생각보다 무섭네 아이스크림 3.9유로 먹음 관광지 전혀 아니고 부자들의 요트놀이현장과 어르신들의 요양 공간이 합쳐진 느낌이랄까 굳이 온다..? 진짜 열심히 요트하시는 분들 많다 다들 취미로 하는거야모야 참고로 호숫가라 바람이 꽤 분다 내가 사는 곳이 꽤 외곽이라 난 시골형 인간인 줄 알았는데 여기 같은 섬은,,, 도파민형에게는 쉽지 않다 가다가 세한대학교 티셔츠 입으신 청년 발견해서 나도 모르게 말 걸 뻔! 근데 한국인은 아니신 듯 대체 어떤 경로로 요 조그..

[230613] 호키포키 아이스크림 너모 맛있어요

졸리다,,, 별안간 졸업서류 제출 카톡을 받고 스트레스 max 졸업을 해 말아 프락티쿰은 재학증명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서 어차피 못할 거 같은데,, 사실 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안다 Cv랑 레쥬메 업데이트해서 무작정 질러보는 거 지금으로서는 탈락을 마주하는 게 이런 고민을 하는 것보다 생산적이고 덜 스트레스받을 거 같아 아! 그리고 또 엄청 j형 인간인데 처음으로 카카오뱅크로 n26 송금했더니 며칠 걸릴지 모른다고 한다,,, 난 모인처럼 최대 5시간 정도 걸릴 줄 월세,,,낼 수 있나? 급 감사일기를 써보자면 1. 유로 1370일때 환전함! 이후 올라감 나름 발등에서 환전 2. 본인인증 못 받은 하나은행 계좌로 모인 연결! 암튼 졸업서류 제출 문자 받고 머리 아플 때까지 스트레스받아서 또 잠들었..

[독일] 베를린 shaniu's house 마장면 맛집 추천!

베를린 맛집 추천 포츠다머 플라츠의 playce 쇼핑몰 푸드코트의 shaniu's house am potsdamer platz! 중국요리 진짜 좋아하는 사람,,, 특히 쯔마장 이라고 하는 땅콩소스 너무 좋아한다 마라탕 먹을 때도 마장소스 따로 제공하는 곳만 찾아갈 정도..! 마장소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또 추천드리는 이 맛집 참고로 본점은 다른 곳에 있다! 더현대에 입접해있는 카페 레이어드 같은 느낌 유남쌩 진짜 강력 추천..!! signature cold noodles 10유로 한국의 샤오바오우육면 마장면 먹었을때는 다소 과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이건 아주 살짝 매운향에 진한 땅콩맛까지!! 오이와 당근은 중간중간 상큼함을 더해준다 캐쉬 안 되고 카드만 된다!!! 추천 추천 추천!

먹고또먹고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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