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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워홀] 베를린 케밥 맛집 추천 / 무스타파 야채 케밥 Mustafa's Gemuse Kebap

무스타파 야채 케밥 후기! Mustafa's Gemuse Kebap 무스타파스 게뮤제 케밥! 베를린 맛집이라는 케밥집! 무려 16,000개 이상의 구글 리뷰! 수많은 웨이팅 리뷰들! 케밥러버로서 안 갈 수 없지! 심지어 어학원 근처라서 수업 끝나고 찬찬히 걸어갔다 u반 Mehringdamm 역 앞! 먹거리들 모여 있는 건물 바로 옆 푸드트럭! 가자마자 굉장히 당황했다,,, 줄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 당연히 각종 블로그 리뷰에서 본 최소 1시간의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더워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만 무려 월요일 점심시간 12시인데! 내 앞에 3명 있었음! 와우 쏘럭키걸 근데 3명 오더 받고 나까지 오는데 7분은 걸린 듯 이러니까 웨이팅이 그렇게 길지...! 빨리빨리 민족으로서 이 정도 속도,, 만족할..

먹고또먹고 2023.05.22

[230522] 벌써 베를린 온지 2달째..! 나 뭐하고 있는거지

연휴에 쉬고 또 쉼 목요일 연휴 있어서 목금토일 풀로 여행이라도 갈 수 있었는데 안 갔다..! 일단 잠만 잠 나 진짜 왜 이렇게 피곤하지? 다크서클이 장난 아냐,,, 왜지! 왜인것이야! 암튼 4일 연휴 동안 하루 외출한 거 빼고는 칩거하는 삶을 살았다 집순이에게 매우 바람직 요 다크서클이 신경 쓰여서 말이야 암튼 그 기간 동안 오랜만에 친구들의 다소 무게 있는 고민들을 들어서인지 아무것도 안 했어! 라는 자괴감은 들지 않았다 물론 내가 하기로 계획한 1) 자격증 2) 맨시티 epl 우승 축하글 3) 완독 은 하지 않음,,^_^ 쉴 때는 푹 쉬고,,, 할 때 하구,,,그래야 하는 거 아니겠어 카공이 가능한 카페를 찾아볼까 한다 스타벅스 말구! 엄마표 가지볶음이 먹고 싶어서 어무니께 레시피를 요청했다 영상을..

[230520] 정보를 찾다가 나도 모르게 비교해버리기 멈춰!

비교 멈춰-! 정보를 얻겠다고 요기저기 찾아다니다 보면 나도 몰래 비교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될 때가 있다 당연히 처한 상황이랑 기준이 다른 거 아냐? 살아온 경험이 다른데 내가 가진 거 어따가 팔아먹고 가지지 못한 거에만 집중하는거냐구!! 다른 분들은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셔서 그만큼 경력이 있으시니까 눈이 높으신 거고 난 눈이 높지도 않다고!! 그저께 본 챔스! 아마존 프라임 무료체험 30일로 보는 챔피언스리그~ 맨시티가 일방적으로 이김..!!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설욕 제대로 했구~~ 진짜 맨시티 트레블 하겠다!!!! 세상에 아 그리고 너무 신기한 게 광고에서 클롭 나옴ㅋㅋㅋㅋ 아니 무슨 클롭이 배에서 생선 잡는 광고가 나와,,, 물론 독일어라 알아들을 수 없었따,,, 독일어 공부 동기 +1 암..

[230518] 5월 17일은 독일 공휴일!

오늘도 어학원 고고 다들 5분 늦게 온다 10분 일찍 온 나 머쓱 다음부터는 다음 차 타야지 어학원 쉬는시간에 돌아다니는데 햇살이 너무 좋았다 스몰토크는 언제 늘려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떤 분이 지하철 문 앞에 쓰려져계셨다 기관사분이랑 승객 몇 분이 다 나와서 전화하고 살펴보고 계심 암튼 그래서 지하철이 굉장히 늦어졌다 거의 30분 가까이 기다림 기다리다가 솨이셰 를 읖조리며 지하철에서 나가신 분도 계셨다. 암튼 그렇게 출발한 열차 갑자기 독일어로 뭐라뭐라 하더니 승객들이 우르르 내렸다 종점도 아니고 중간쯤에서 여기 지하철 뭐야..? 다음 열차 타고 집 도착하니 무려 2시간이 지나있었다 ....^_^ 진 빠져 집주인 가족분들이 또 계셨다 풀도 깎고 다락방 공사도 마무리하고 그런데 왜 목공하면서 나온 먼..

[230517] 베를린 마라탕 mao style hotpot, 유럽 버스킹 처음 봤다 힐링 그 자체

날씨가 추워졌다 다행히 어제 물 안 나오는 건 집주인이 12시에 와서 고치고 갔다고 했다 그냥 정원 물 주려고 밸브 연결한 거 안 풀고 간 듯 어학원은 멀구,,길 또 잃고,,,, 암튼 잘 가서 배우고 있다 갈 때마다 안 배운 거 나옴 + 어휘량 부족으로 ??? 이게 뭔가요?? 하지만 파파고와 눈치의 도움으로 따라잡는 중 물론 입문 단계라 가능한 것 수업 전이나 쉬는 시간에 스몰토크 하는데 아침에는 머리가 더 안 돌아가서 힘을 들이지 않으면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 듣겠다^_^ 아일랜드랑 영국에서 오신 분 진짜 굉장히 빠르게 말씀하심 직장인 분들이 대부분이라 잡에 대해 이야기하시는데 물가도 오르고 경제 상황도 낙관적이지 않아 다들 걱정이 많으신 모양이다 나도 일 하고 싶은데!! 왜 이민청 답 안 해줘,,, ..

[230516] 어학원 첫 날 독일어는 너무 어려워 / 한국 지하철이 최고

오늘은 기묘한 날이었다. 어학원 첫날! 구글맵 예상대로라면 13분 일찍 도착할 예정이었다. s반 타고 가는 중 갑자기 열차가 포츠다머플라츠에 도착함 엥..? 이렇게 빨리 포츠다머 플라츠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지하철에서 독일어로 뭐라뭐라 했다 포츠다머플라츠 어쩌구저쩌구 할머님이 쯧 혀를 차셨다 무슨 일인지 살짝 눈치 봤는데 열차가 또 정상적으로 가는 거..! 그리고 계속 가더니 포츠다머플라츠를 2번을 더 들렸다 순식간에 포츠다머 플라츠 3번 본 사람됨 그러더니 마지막에 들릴 때 end bhf 라고 뜸 종점이라고? 포츠다머 플라츠가? 아니었잖아 출발할 때는...!!!!! 하지만 뭐 어떻게 할 방법은 없으니 알려준 최단 거리인 버스를 타기로 했다 6분 지연된다는 버스는 11분 지연되어서야 왔다 이 정도면 중간에..

[230515] 역사를 이해해야 도시를 이해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독일 워홀을 비롯해 호주, 아일랜드, 캐나다 등 워홀 가신 분들 후기 찾아보는데 보다보면 살짝 다운된다 분명 각자의 시기, 재정여력, 지인 여부 모두 다 다를텐데 괜스럽게 비교하게 된달까 다들 너무나도 충실하게 잘 즐기고 계시는데 나만 혼자 틀어박혀 있는걸까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다 다른데! 받아들이기 나름인데! 나도 무언가 했는데! 그럴때 블로그가 도움이 된다 뭐라도 컨텐츠 찾으러 나가게 되니까 그래서 오늘은 마우어파크행! 저번 주에 가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 갔다 마우어파크 사진은...! 없다...! 왜냐하면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기 때문 여의도 밤도깨비 시장의 10배 이상 되는 크기에 사람들이 꽉꽉 차 있다 후진도 쉽지 않음 그래서 그냥 쭉 관통해서 공원 끝으로 나왔따 중간중간 푸드..

[독일워홀] 베를린 거주지 등록(Anmeldung) 서류 준비, 등록 후기 / 안멜둥 테어민 꿀팁

베를린에서 거주지 등록하기(anmeldung) 일을 하려면 세금번호가 필요하고, 세금번호는 거주지 등록 후 우편으로 날라오기 때문에 일을 하려면 거주지 등록이 필수다! 테어민, 사바사의 나라 독일답게 안멜둥할 때도 테어민 필수!! 비자받기 위해 주한독일대사관 테어민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이 테어민이 얼마나 치열한지 아실 것이다 그래서 꿀팁과 함께 안멜둥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참고로, 베를린 기준이다 안멜둥 테어민 링크 2곳 1. Berlin Anmeldung 첫 번째 링크는 berlin anmeldung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링크다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 Anmeldung einer Wohnung - Dienstleistungen - ..

[230514] 첫 파업 목격..!인 줄 알았는데 철회됨

일주일에 한 번 장보기 타임! 10분 거리의 netto도 있지만 15분 거리의 rewe를 주로 간다 엄청 큰 규모이기 때문! netto에 캔 라들러 없어서 놀란 이후로 rewe 간 김에 맥주 다 사가지고 온다 오늘도 날씨 좋음! 장보고 오는 길에 어떤 가족과 마주쳤다 좁은 길이라서 핳핳ㅎ,,, 웃으면서 지나침 음악 들으면서 걷고 있는데 발걸음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어린 여자아이가 날 쫓아온 것이었다..! 한 11살 정도의 귀여운 여자아이가 낯가리면서 독일어로 뭐라뭐라고 했다 되게 부끄부끄하면서 용기내서 뭐라고 한거 같은데 독일어 못 알아들음,, 그래서 나 독일어 못해, 영어만 해 미안 하구 머쓱하게 돌아왔다 독일어 진짜 공부해야지,, 요상한 나라 독일 15일 일요일 22시부터 17일 화요일 24시까지 파..

[독일] 밀카 씬즈 milka choco thins 가격, 맛/ 초코틴틴 같은 비스킷!

밀카 씬즈 한국에 없는 과자 소개기! kaufland 갔는데 밀카 과자 시리즈가 개당 1.49유로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밀카 무를 살까 밀카 오레오 샌즈를 살까 밀카 웨이퍼를 살까 하다가 씬즈를 샀어요! 가격 1.49유로(약 2000원) 칼로리는,,,5개에 154 칼로리 하나에 약 30칼로리 정도! 질소 포장 없이 가득가득 차 있어요 다이제 씬즈 보다 얇은 비스켓에 밀카 특유의 밀크초콜릿 맛! 부담없어서 마구마구 들어가요 아아랑 먹으면 찰떡...! 독일에서 밀카 씬즈를 발견하신다면, 꼭! 꼭! 사드세요!

먹고또먹고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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