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단한 사람들을 봐도 타격감이 적어 예전에는 나이에 집착해서 나보다 어린 친구가 되게 건실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으면 되게 부러웠는데 이제는 그냥 대단하다고 박수 쳐주고 싶음!!! 그리고 뭔가 그러기 위해 외향적인 척 하는 것보다 내향적으로 살아남는 나를 선호한달까- 링크드인으로 예전 회사에서 만난 분께 연락왔다 넘나리 감동쓰 오랜 해외생활 후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는데 그 분이 내게 했던 조언은 무조건 놀아요 아직 젊으니까 그냥 하루하루 놀아요 였다 이렇게 생각이 다르다니..!ㅋㅋㅋㅋㅋ 메세지 해주신것도 얼마나 잘 놀고 있나 궁금하셨던듯 약간의 tmi를 곁들이자면 게르만족 태생을 좋아하신다고 한다,, 한국에서 게르만 태생? 쉽지 않져,,, 핫 가이가 많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핫 가이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