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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1] 이렇게 갑작스럽게 공사를 하고 길을 막아버리다니..!

역 앞 버정에 사람 너무 많아서 무슨 일인가 했다,,, 지하철 선로에 공사가 있는지 갑자기 열차 운행을 안함..! 이거 맞냐구,,,, 아니 갑자기 수리할 수 있는데 적어도 재개 예상시점은 알려줘야 하는거 아녀..? 아주 놀랐구여,,, 암튼 새로운 루트로 가보기로 했당 사람이 아주 많지만 나 또 한 시간빌게이츠하죠? 이런저런 생각도 마무리하구 그래야지 뭥,,, 책 빌리는게 이렇게나 힘들다니...!!!!! 그치만 새로운 시도 칭찬해~~ 돌아올때도 고쳐지지 않음,,, 대체 구글맵은 뭘 반영하는건데,,, 버스에 있다보니 사적인 이야기가 들린다 들은거 아니고 들린거!!!! 틴에이저 소녀 2명이 아 나는 싱글인데 파트너는 싱글이 아니다 그치만 괜찮다 나는 또 다른 남자친구가 있다 고 하는 걸 듣고 넘나리 문화충격 ..

[230816] 알바 1일차

왜 나는 항상 사서 고생하는가😮‍💨 왜일까요 나는 왜 그럴까 아니 왜 쉬운길을 두고 왜 난 여기서,,,, 일단 다리가 개애애애애ㅐ 아프구요 머리 몸에 냄새 다 난리나구요 그래도 주방에서는 일 못하겠어요,,, 너무 더움 하 근데 사람 너무 많음 장사 왜 이렇게 잘돼 여기...? 다리가 너무너무너무 아프다 계속 뛰어댕김 의외의 다이어트 효과? 다른 루트를 계속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 들어올 다른 루트 무릎 나간거 같아여 역시나 이렇게 고생을 해봐야~ 헷징할 루트를 찾죠 나? 그와중에 팁 받고 좋아지는거 뭔뎅,,,, 팁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 이래서 미국에 팁이 안 없어지는구나 거기는 심지어 최저시급도 팁으로 커버되는데 그러면 못 없애지 진짜루 18퍼가 기본인거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815] 광복절에도 열일하는 카뱅

오늘의 짤 그지가 되어보면 왕자 고를껄?ㅋㅋㅋㅋㅋ 그런데 이제 짤 캡쳐를 까먹음,,, 작은 행복을 아무리 경험해도 그 위를 경험하면 행복의 역치가 낮아지기 쉽지 않다는거 아 나 진짜 기어코 거지가 되어야 정신 차릴거냐구 뭐든지 직접 겪겠다는게 가시밭길을 걷겠다는 그런거냐구 그래도 여전히 유 리브 온리 원스 인생 한번인뎅,,, 뭔가 음 뭔가 음 뭔가 음 포용의 범위가 매우 넓은, 그래서 나에게 컬쳐쇼크를 줄 수 있는 사람과 포용의 범위가 나보다도 작은듯한 그래서 그 생각을 더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네여 음 근데 잘 모르겠다 아주 가끔은 포용의 범위가 넓다는게 내 상식을 넘어서는 일이 될 때도 있어서..!! 암튼 확실히 사고가 확장되고 이전이라면 망설일거 같은 일들도 그냥 해..

[230814] 저마다의 아픔 하나씩

뒹굴거리다가 베트남 룸메가 같이 저녁 먹자고 해서 저녁 먹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목적 지향도 있지만 도피의 목적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룸메는 진짜 상처가 많아보임 감히 추측하자면, 아직도 극복 못 한듯 보였음,,, 조부모의 딸 선호와 부모님의 이혼, 6년 사귄 첫사랑과의 이별과 그 첫사랑의 결혼까지! 재능은 딱 봐도 넘치는데 작곡, 특징 확실하고 인플루언서라고 하기도 하고 진심 안타까움 재능 있는데...!!! 낮에 너드 생각을 꽉 찼다가 밥 먹고 나서 안타까움 업업 아니 진짜 맞냐구,,, 안타깝다 나 완전 배부른 소리했네 서버고 나발이고,,, 진짜 이런 재능러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을텐데 진심 안타까움 아직까지 극복 못해서 말할 수 있을때마다 이야기하는듯 인프피 재질..

[230812] 템펠호프 공항 걸어봐요

친구 만나러 템펠호프 공항 간다 크크 구 공항 현 공원 엄청 걸어야지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서인지 요즘 잠을 거의 못 잤음 거의 5시간도 못 잔거 같은데! 그것도 연속으로🤔 사실 그저 호르몬의 농간이라는거~ 컨디션 저하로 렌즈를 못 끼고 안경을 끼고 나왔습니당 열심히 걸어야지! 걷는거 좋.아. 오랜만에 덥다 흐린데 더워 여기 날씨 아주 그냥,,,캬오 힝 사람들이랑 친해지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나 뭔가 친한 사람이면 이야기꺼리가 넘쳐나는데 데이터베이스 쌓는데까지 너무 오래 걸림,,,흑 진짜 넷플, 날씨, 저번주 주말 근황 일상으로 돌려막아도 할 말이 없음 ^_^ 이래서 같은 i끼리 못 만난다는 건가~~ 괜차나 배드비치 느낌으로!! 자신감 뿜뿜 예에에~ 오늘 배운 스페인어 미에르다 = 쉣 같은 느낌 결혼과 ..

[230811] 심심하면 또 새로운 자극을 찾아

여권 전문가 친구와 1시간 통화했당 엄마아빠말구 처음으로 영상통화로 안부인사한듯..!! 암튼 요런저런 썰을 풀고 들으면서 힐링했따 아 진짜 나 안색이 안 좋나? 스스로 되돌아봄ㅋㅋㅋㅋ 사실 웃을 일이 많이 없긴 해..^_^ 원인을 찾아보자구 한식당 알바 면접 보고 왔다 사실 가기 전까지는 고민이 엄청 많았다 왜냐면 한국에서도 보건증 필요한 알바를 아예 안 해봄,,, 사실 추울때 따숩고 더울때 시원한 실내 알바를 선호했고 몸도 편한데! 돈도 많이 줘! 나도 고용해줘! 라는 트리플 박자가 짝짝딱 맞아떨어지면서 보건증이 필요한 알바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 하지만 여기는 다르죠 나,,,의 메리트가 하나도 없어 나를 어필할 수 있는게 젊은 몸뚱아리밖에 없어!!!! 그래서 영어로 한식당 업무에 도전하기로,,,..

[230809]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게 좋아

내 인생에서 고등학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누구나 그렇듯 매우 힘들었기 때문 인스타를 대외활동 때문에 뒤늦게 만든것도 그럴지도? 아주 친한 친구들의 이야기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져 해외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을 위해서 인스타, 링크드인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친구들의 포스팅을 보다보면 진짜 신선한 자극이 많이 된다 잘 나가는 친구들이 마냥 부럽다-기 보다는 그들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해야하나 다수가 원하는 방향을 엄청나게, 눈물나게 노력해서 이룬 친구들도 정말 너무 대단하다!!! 멋지구! 게다가 남들과는 다른 결단을 내린 친구들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쓰게 된건 고등학교 친구 중 한명이 학사를 다시 시작했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한국 학사를 취득..

[230806] 주정뱅이 의식의 흐름대로

어제 동행했던 분과 또 만남..! 처음에 노을 같이 보러 가겠냐고 제안주셨다 와 진짜 너무 피곤하고 서점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사진 건지고 싶어서 가겠다고 함 다들 여행을 엄청 많이 다니셨다 8월 파리 9월 10월 이탈리아 스페인 추천 받음! 말하다가 클럽 2트를 해보기로 했다 트레저 가려고 했는데 3시간 대기 리뷰에 에바라고 생각함 어차피 근처에 또 클럽 있어서 소다 갔다 입뺀도 거의 없고 입장료 10유로에 여자면 10유로어치 바우처 준다 테킬라 2잔 먹고 취해서 물 마심^_^ 동행분이 뭐 대신 화내주신 덕분에 즐기고 옴 어떤 ㅁㅊ놈이 영어도 못하면서 어깨 감싸고 뽀뽀해달라고 그 지랄을 떠는거 리브어스얼론! 이라고 하셔서 겨우 갔다 짜식 왜 그러고 사니 노 민스 노라는게 실감됐다 소다 후기 담배 냄새..

[230805] 실패한 클럽 도전기

베를린은 테크노의 성지다..! 많은 젊은 유럽사람들이 놀려고 온다고 함..! 사실 한국에서도 클럽 한 번도 안 가봤는뎅,,, 유명하다니까 궁금해서 한 번은 도전하고 싶었다 가장 악명 높은 베억하인! 혼자 가기는 무서워서 유랑에서 동행을 구했다 사실 나는 랜덤한 누군가와의 이야기를 전혀 즐기지 않는 편이다 말로만 아 다양한 사람들 만나 다양한 경험 듣고 싶어 하지만 막상 모르는 사람 만나는건 당연히 무서운거 아니냐구!!! 그리고 유랑에서 동행 구할때도 분명 여자분만 원한다고 써놨는데 자꾸 남자분들이 연락 옴,,, 암튼 그래서 한 분이랑 같이 돌아다니다가 도저어언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줄이 전혀 없었다 알고보니 핫한 타임은 토일이라구,,, 아 앞쪽 1명은 뚫은거 같은데 뒤쪽 2명이 노노 그랬음ㅠㅠ 집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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