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고 쓰는 일기 날씨가 이틀 연속으로 좋아서 외출했다 베를린 서쪽 지역 탐방기(!) 첫 행선지는 유대인 기념비였으나 영상만 찍고 사진을 안 찍음,,, 배경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로 가서 그런지 특별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따 그 다음 조금 걸어서 브란데부르크 문 흠 사실 문 자체에서는 특별함을 알 수가 없었다 나 이렇게 관광이랑 잘 안 맞는 사람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재밌었던 건 사람들,,, 광화문 광장으로 대체 가능!!! 시위하는 사람들 버스킹하는 사람들 관광하는 사람들 약간의 사기치려는 사람들까지!!! 시위하는 사람들은 환경 관련 시위도 있었지만 극우 시위도 있었다 당연히 독일어를 몰랐는데 어떤 중년 아저씨가 볼드모트식 인사를 앞에서 하는거보고 알아차림... 그냥 웃으며 지나갔었는데 지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