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가는 중에 이웃집 할아버지랑 인사했다 그냥 걷다가 눈빛이 느껴져서 고개를 돌렸더니 나를 보고 계셨다 당황해서 웃으며 목례함;; 목례하는 버릇은 언제쯤 개선되려나 하긴 몇십년을 이렇게 살았는데 몇달 있었다고 고쳐질리 없지! 두번째인지 세번째인지 표검사!! 이제 49유로 티켓 다 배부된건지 왜인지 자주 보이는 듯한 기분 심지어 여기는 완전 끝 쪽인데...!! 신기해라 문 앞에 서서 가고 있었는데 내 옆에서 시작해서 반대쪽으로 쭉 검사했다 오,,,, 나 노란 카드 꺼내놨는데 머쓱 주섬주섬 집어넣구,,, 오늘 나왔더니 에스반에 그래피티를 그려놓음 아니 이뻐요 이쁜데..! 근데 그 누르는 버튼까지 칠해놓는건 아니지! 버튼 빼고 칠했으면 오히려 활용해서 칠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건 조금 아쉬운 부분 어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