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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워킹홀리데이/데일리 라이프 88

[230816] 알바 1일차

왜 나는 항상 사서 고생하는가😮‍💨 왜일까요 나는 왜 그럴까 아니 왜 쉬운길을 두고 왜 난 여기서,,,, 일단 다리가 개애애애애ㅐ 아프구요 머리 몸에 냄새 다 난리나구요 그래도 주방에서는 일 못하겠어요,,, 너무 더움 하 근데 사람 너무 많음 장사 왜 이렇게 잘돼 여기...? 다리가 너무너무너무 아프다 계속 뛰어댕김 의외의 다이어트 효과? 다른 루트를 계속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 들어올 다른 루트 무릎 나간거 같아여 역시나 이렇게 고생을 해봐야~ 헷징할 루트를 찾죠 나? 그와중에 팁 받고 좋아지는거 뭔뎅,,,, 팁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 이래서 미국에 팁이 안 없어지는구나 거기는 심지어 최저시급도 팁으로 커버되는데 그러면 못 없애지 진짜루 18퍼가 기본인거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814] 저마다의 아픔 하나씩

뒹굴거리다가 베트남 룸메가 같이 저녁 먹자고 해서 저녁 먹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목적 지향도 있지만 도피의 목적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룸메는 진짜 상처가 많아보임 감히 추측하자면, 아직도 극복 못 한듯 보였음,,, 조부모의 딸 선호와 부모님의 이혼, 6년 사귄 첫사랑과의 이별과 그 첫사랑의 결혼까지! 재능은 딱 봐도 넘치는데 작곡, 특징 확실하고 인플루언서라고 하기도 하고 진심 안타까움 재능 있는데...!!! 낮에 너드 생각을 꽉 찼다가 밥 먹고 나서 안타까움 업업 아니 진짜 맞냐구,,, 안타깝다 나 완전 배부른 소리했네 서버고 나발이고,,, 진짜 이런 재능러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을텐데 진심 안타까움 아직까지 극복 못해서 말할 수 있을때마다 이야기하는듯 인프피 재질..

[230812] 템펠호프 공항 걸어봐요

친구 만나러 템펠호프 공항 간다 크크 구 공항 현 공원 엄청 걸어야지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서인지 요즘 잠을 거의 못 잤음 거의 5시간도 못 잔거 같은데! 그것도 연속으로🤔 사실 그저 호르몬의 농간이라는거~ 컨디션 저하로 렌즈를 못 끼고 안경을 끼고 나왔습니당 열심히 걸어야지! 걷는거 좋.아. 오랜만에 덥다 흐린데 더워 여기 날씨 아주 그냥,,,캬오 힝 사람들이랑 친해지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나 뭔가 친한 사람이면 이야기꺼리가 넘쳐나는데 데이터베이스 쌓는데까지 너무 오래 걸림,,,흑 진짜 넷플, 날씨, 저번주 주말 근황 일상으로 돌려막아도 할 말이 없음 ^_^ 이래서 같은 i끼리 못 만난다는 건가~~ 괜차나 배드비치 느낌으로!! 자신감 뿜뿜 예에에~ 오늘 배운 스페인어 미에르다 = 쉣 같은 느낌 결혼과 ..

[230811] 심심하면 또 새로운 자극을 찾아

여권 전문가 친구와 1시간 통화했당 엄마아빠말구 처음으로 영상통화로 안부인사한듯..!! 암튼 요런저런 썰을 풀고 들으면서 힐링했따 아 진짜 나 안색이 안 좋나? 스스로 되돌아봄ㅋㅋㅋㅋ 사실 웃을 일이 많이 없긴 해..^_^ 원인을 찾아보자구 한식당 알바 면접 보고 왔다 사실 가기 전까지는 고민이 엄청 많았다 왜냐면 한국에서도 보건증 필요한 알바를 아예 안 해봄,,, 사실 추울때 따숩고 더울때 시원한 실내 알바를 선호했고 몸도 편한데! 돈도 많이 줘! 나도 고용해줘! 라는 트리플 박자가 짝짝딱 맞아떨어지면서 보건증이 필요한 알바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 하지만 여기는 다르죠 나,,,의 메리트가 하나도 없어 나를 어필할 수 있는게 젊은 몸뚱아리밖에 없어!!!! 그래서 영어로 한식당 업무에 도전하기로,,,..

[230809]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게 좋아

내 인생에서 고등학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누구나 그렇듯 매우 힘들었기 때문 인스타를 대외활동 때문에 뒤늦게 만든것도 그럴지도? 아주 친한 친구들의 이야기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져 해외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을 위해서 인스타, 링크드인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친구들의 포스팅을 보다보면 진짜 신선한 자극이 많이 된다 잘 나가는 친구들이 마냥 부럽다-기 보다는 그들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해야하나 다수가 원하는 방향을 엄청나게, 눈물나게 노력해서 이룬 친구들도 정말 너무 대단하다!!! 멋지구! 게다가 남들과는 다른 결단을 내린 친구들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쓰게 된건 고등학교 친구 중 한명이 학사를 다시 시작했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한국 학사를 취득..

[230806] 주정뱅이 의식의 흐름대로

어제 동행했던 분과 또 만남..! 처음에 노을 같이 보러 가겠냐고 제안주셨다 와 진짜 너무 피곤하고 서점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사진 건지고 싶어서 가겠다고 함 다들 여행을 엄청 많이 다니셨다 8월 파리 9월 10월 이탈리아 스페인 추천 받음! 말하다가 클럽 2트를 해보기로 했다 트레저 가려고 했는데 3시간 대기 리뷰에 에바라고 생각함 어차피 근처에 또 클럽 있어서 소다 갔다 입뺀도 거의 없고 입장료 10유로에 여자면 10유로어치 바우처 준다 테킬라 2잔 먹고 취해서 물 마심^_^ 동행분이 뭐 대신 화내주신 덕분에 즐기고 옴 어떤 ㅁㅊ놈이 영어도 못하면서 어깨 감싸고 뽀뽀해달라고 그 지랄을 떠는거 리브어스얼론! 이라고 하셔서 겨우 갔다 짜식 왜 그러고 사니 노 민스 노라는게 실감됐다 소다 후기 담배 냄새..

[230805] 실패한 클럽 도전기

베를린은 테크노의 성지다..! 많은 젊은 유럽사람들이 놀려고 온다고 함..! 사실 한국에서도 클럽 한 번도 안 가봤는뎅,,, 유명하다니까 궁금해서 한 번은 도전하고 싶었다 가장 악명 높은 베억하인! 혼자 가기는 무서워서 유랑에서 동행을 구했다 사실 나는 랜덤한 누군가와의 이야기를 전혀 즐기지 않는 편이다 말로만 아 다양한 사람들 만나 다양한 경험 듣고 싶어 하지만 막상 모르는 사람 만나는건 당연히 무서운거 아니냐구!!! 그리고 유랑에서 동행 구할때도 분명 여자분만 원한다고 써놨는데 자꾸 남자분들이 연락 옴,,, 암튼 그래서 한 분이랑 같이 돌아다니다가 도저어언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줄이 전혀 없었다 알고보니 핫한 타임은 토일이라구,,, 아 앞쪽 1명은 뚫은거 같은데 뒤쪽 2명이 노노 그랬음ㅠㅠ 집 가야지..

[230728] 알고보니 코코넛 커리 취향

음 텐션을 높이고자 커피를 마셨더니 더 졸려 워홀 포기 키워드 치다가 호주 워홀 키워드가 걸렸다 안 좋은 쪽으로 빠진 이야기를 보니까 매우 충격,,, 진짜로 그런다고...? 그럴거면 그냥 본국으로 돌아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게 다행이다 사실 지금이라도 당장 돌아가고 싶어어ㅓ어어어ㅓㅇ 개비싼 편도 티켓 아주 그냥 진퇴양난이야 다들 사는건 힘들다는 말뿐이야~~~~ 또는 진짜 아끼던 그 사람 때문인가? 어렵다어려워 야구팀을 오래 좋아했지만 개인이 아니라 팀이었다 어찌됐든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보며 익숙해진 사람이 공격받으니 마음이 편할 수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 유입경로 보면서 내가 마음아파,,,ㅠ 덕질할때 크리 뜨면 이런 기분이려나 내가 그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쉴드를 치기도 비판을 하기도 어렵다 그저 착잡..

[230726] 꿀잠 자는 방법 어디 없나여

푹 자고 일어나길 매일 기도하건만 쉽지가 않오🥲😉3시에 깨고 4시에 깨고 5시에 깨고 7시에 깸^_^ 어제 타이레놀+러쉬 라벤더크림+온열안대 조합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했는데 이렇게 깨다니 왜일까 호르몬? 스트레스? 제3의 요인? 덕분에 요즘 거의 판다임 설탕도 끊고 일부러 가벼운 음식만 먹었는데에에엑!! 일단 명상과 핸드폰 봉인을 추가로 시도해보겠어요합리적 사고가 어려워서 지원자격 안되는 곳도 지원해봤다 크크 사실 합리적 사고는 핑계고 지원자격 안되도 지원해보고 싶었음 헿☺️ 최종적으로 일해보고 싶은 회사가 몇 곳 있는데 커리어패스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모르겠다 링크드인으로 염탐하면 다들 바로 역조회하심👀 다들 프리미엄 쓰시나봐 그냥 더 빨리 돌아갈까? 테니스 경기도 내가 원하는 선수들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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